이거를 왜 샀을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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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거를 왜 샀을까요?

S 맨발여행 20 499 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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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1200원 하기에 하나 샀습니다. 처음 사 봅니다. 막상 사 왔더니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. 후기를 찾아보니 죄다 혹평 뿐입니다. 저녁 하기도 귀찮아서 잡곡밥만 올리고 스낵면 끓일 때 넣었습니다. 넣기 전에 전자렌지에 40초 돌렸습니다. 음, 다시는 사지 않겠습니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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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 Comments
21 zzang76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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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뜯어먹는 간식 소세지 아닌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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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 맨발여행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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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먹으면 맛이 없다고 합니다. 밀가루 특유의 비린내가 난다는 평도 있고요.
전자렌지에 40초 돌리는 걸 권장하더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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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 BLACKSARENA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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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하장사 소세지랑 비슷한 제품이라 알고 있습니다.
특히 고딩 남학생들이 자주 컵라면에 맥스봉을 넣어 끓여먹던...
0
S 맨발여행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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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먹어도 맛있어야 할 텐데
오히려 맛이 없다는군요.
밀가루 소시지보다는 나은 거 같은데
일부러 사 먹을 맛은 아닙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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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 섬진나루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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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을 때까지 계속 사는 것도 방법이긴 한데...
그럴 가치가? 모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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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 맨발여행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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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어보니 컨셉이 애매한 제품이었습니다.
바나나 2개에 1590원이었는데
그걸 살 걸 그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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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 willylim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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맥스봉은 역시 작은 게 최고군요 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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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 맨발여행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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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건 몇 번 먹은 적이 있습니다.
그 맛을 기대한 건데, 실패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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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 쪼으니까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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앗!
맥스봉이랑 비슷하네요
가끔씩 먹는 간식인데요
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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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 맨발여행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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맥스봉과 관련이 없는 맛이었습니다.
한번 드셔 보세요.
1
14 쪼으니까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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ㅎ
늘 먹던 맥스봉이 입 맛에 맞아요
죠기 위에 "willylim "님 께서도 ㅇㅈ 하시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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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 막된장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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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런거 먹어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가물 합니다.
사진 보니 간만에 먹어보고 싶기도 하네요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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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 맨발여행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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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도 그런 생각으로 시도했다가
후회하고 있습니다. 뭐 제 인생이 그렇죠. 뭐...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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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 푸른강산하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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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도 때론 별 생각 없이 집어 들 때가 있습니다. 그러곤 나중에 왜 샀지? 합니다. 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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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 맨발여행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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싸게 산 게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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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 oO지온Oo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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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때는 맥스봉 좋아라 했었지만, 굳이 소시지 취향은 아니기에.. ^^;;;;
고생하셨습니다.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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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 맨발여행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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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가끔은 소시지가 당기더군요.
어릴 때 반찬으로 자주 쌌던 분홍 소시지에 대한 추억인가 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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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 언더테이커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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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샹하셨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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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 맨발여행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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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소화기관들에게 미안한 저녁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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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 스카이다이버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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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마음인지 알겠네요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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